
액세스나인, ‘액세스 슈퍼생명줄’로 고소작업자 안전 보장한다
김진성 기자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실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나면서 작업현장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예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것이 현장의 평가다. 그러나, 건설현장의 경우 외부에 노출된 작업환경과 높은 인건비 등으로 인해 여전히 안전이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7일 개막해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에 참가한 (주)액세스나인은 건설현장의 기초인 골조 공사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취급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도 자사에서 개발한 건설현장용 안전장치와 솔루션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액세스나인이 선보인 안전장치 중 추락방지 솔루션인 ‘액세스 슈퍼 생명줄’은 법으로 지정돼 있는 2천340㎏f(킬로그램포스. 1㎏의 질량을 가진 물체가 갖는 힘)이상의 인장하중, 양단 철물 고정, 수평구명줄 등의 법적 기준을 충족하